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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쓴다/육아와 후기

아이들과 갈만한곳,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관람기 무료입장

by 배쓴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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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나들이 행선지를 국립생물자원관으로 결정.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 결과는 대.만.족 ]
 
아이들이 또 가고 싶다는 평을 했습니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D
 
그리고 실내에요 실내.
 
쾌적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정리

 
→ 주소: 인천 서구 환경로 42
→ 시간: 9시30분 ~ 17시30분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 마지막입장: 17시
→ 입장료: 무료 
→ 주차비: 무료
→ 예약하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
→ 식당O, 커피숍(컴포즈)O, 편의점O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괜찮을 교육적 내용
중간중간 체험할 거리들이 있어서 재미있음
→ 엄마, 아빠도 즐겁게 보고 왔음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입구

 
 
큰 건물이 있고 그 안에서 모든 관람이 가능합니다.
 
-1 전시실
-2 전시실
-3 전시실
-제주곶자왈
-어린이체험실
 
 


 

 

 
생생채움 1층에는 이러한 것들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

 
 
생생채움 2층 전시 내용입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

 


 
 
 
사진을 보시면 규모감이 느껴지실 것 같아요.
 
내부는 상당히 크고 정말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정교하고 실물 같아서 흠칫 놀라면서 구경했네요^^;
 

 
반달곰이랑 눈 마주쳤을 때 소름이 돋았어요.
 
실제로 만났다면...?이라는 상상이 되어서요.
 
실제 크기라서 체감이 확 되네요~
 
아이들이 여기 엄청 즐거워하면서 봤습니다.
 

 
5개의 모니터가 있는데 하나하나 눌러보면 설명이 나와요. 
 
몰랐던 식물이 있었는데 하나 배웠어요.
 
이팝나무라고 하얗게 꽃이 피는 나무가 있는데 지나다니면서 항상 궁금했거든요.
 

 
정말 정교합니다.
 
예술작품 같아요.
 
우와... 감탄하며 봤습니다.
 

 
바닷속을 재연해 두었는데 실물 보다 더 실물 같은~!
 
그리고 바닥에 있는 스크린은 지나다니면 반응해서 아이들이 떠날 줄 모르는 스팟이었습니다.
 

 
스크린을 터치하면 나비가 포르르 날아가요.
 
여기서도 한참을 터치하며 재미있게 체험해 보았습니다.
 

 
표본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왜 동물들이 누워있는지 궁금해하더군요.
 

 
1층과 2층을 연결해 주는 오르막 다리가 있어요. 완만해서 아이들과 오르면서 잠깐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새소리가 나고 신기하게도 쾌적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정말 피톤치드 느낌의 숲 속 같았습니다.
 

 
여기가 아이들 제일 좋아할 것 같아요.
 
사라진 도토리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이것저것 체험하고 눌러보고 오감을 자극시켜 줍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놀이는 '두더지 굴 파주기' 
 

 
저기 알에 귀를 대보면 두근두근 소리가 납니다.
 
꼭 안아보면 온기도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온기는 안 느껴졌습니다.
 
여하튼 신기합니다!
 

 
 
사방 스크린이 있고 저 동그란 곳에 서면 반응합니다.
 
참 오목조목 알차게 잘 만들어 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행사로 
 
꽝 없는 복권 긁기, 인생 네 컷, 무드등 만들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모두 참여하고 왔습니다.
 
중간중간 행사와 이벤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찾아보니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것이군요.
 
좋은 취지의 내용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훌륭하게 잘 보고 왔네요~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최고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사진 출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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